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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뒤늦은 계획, 만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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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트?

만다라트에 대해서는 대학교 수업 중에서 처음 경험했다. 오타니라는 유명한 선수가 만다라트를 통해 목표를 달성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알게된 이후 잊고 있었는데

정현수님 만다라트 글 블로그

위 블로그를 통해서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인턴,신입 준비를 해보면서 내약점과 강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고, 이 부분을 확실히 채워야 취업이 가능할 것 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계기로 블로그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다.

https://mandalart.pages.dev/

(참고로 만다라트는 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작성했다.향 후 다 채웠을 때에 손으로 작성해서 기록할 예정이다.)

0. 네카라쿠배당토 혹은 대기업 2025 취업

말만들으면, 굉장한 목표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취업만을 목표로 잡기엔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높은 목표치를 잡았다. 달성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1. JS, React 딥다이브, 코테 골드 3 수준 달성

최근에 두 가지 스터디를 시작했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라는 책의 스터디와, 코딩테스트 스터디이다. React를 주로 사용했음에도 JavaScript에 대해 제대로 공부 해본 적이 없어, 코드의 설명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했다. 이는 개념의 이해에 대한 문제라고 체감했고, 이왕 하는 김에 스터디를 시작했다.

또한, 인턴과 신입 등 서류는 합격했지만 코테에서 떨어진 경험이 두 어번 생기고, 이를 통해 취업을 위해서는 필히 갖춰야 한다고 체감했다. 따라서 보다 잘하는 사람의 코드를 보고 내 코드를 설명하는 것이 도움되리라 생각해 참여했다.

그래서 이를 포함한 아래 활동들을 계획했다.

  • 코딩테스트 전형 2회 통과하기
  • 개발 블로그 2주 간격 1회 이상 업로드
  • 코딩테스트 문제 매일 1문제 이상 풀기 1시간 이상
  • 미비 인강 완강
  • 추가 3개 이상 인강 수강
  • JS 딥다이브 스터디 완료
  • JS 알고리즘 스터디 완료

일단 코테는 꾸준하게 문제를 풀어서 습관화를 해야한다. 그리고 현재 듣고 있는 JS 클린 코드, React Hook, TS에 관한 내용 등에 관한 강의를 완강하고, 추가로 계획하여 수강할 예정이다.

물론, 강의 수강 뿐만아니라 체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다음 계획을 이행해야한다. 할게 너무 많지만 할 수 있을 것이다.


2. 프로젝트 모두 완성

  1. 프로젝트 일지 작성하기
  2. 블로그 사이트 추가 기능 완료 및 유지 보수
  3. React 팀 프로젝트완성
  4. Next.js 팀 프로젝트 완성
  5. 포트폴리오 사이트 완성 하기
  6.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완성
  7. React Native 개인 프로젝트 완성
  8. React + Nest 풀스택 프로젝트 완성

너무나 많이 있다. 사실 우선 순위에 따라서 진행하고, 프로젝트가 하나 정해진다면 만다라트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블로그에는 댓글 기능을 추가해서 다른 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싶다. 향후 개발 관련된 내용도 업로드할 예정이라 일상이나 회고글과 섞이지 않도록 카테고리화도 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 블로그의 초기 세팅은

next-blog-starter

를 통해서, 쉽게 초기 세팅 되었다.

프로젝트에서는 아무래도 프로젝트 일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를 테면, 무엇을 작업했는지, 무엇을 해결했는지 commit이나 PR단위와 다른, 특정한 문서 형식으로 기록하는 것이, 향후에 프로젝트를 회고할 때에 더 편리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해 꼭 작성할 것이다.

특히, 공모전을 거의 취미로 하다싶이 나가고 있는데, 이때 개발하거나 기획한 것이 머리 속에서 휘발된 경험이 많이 있다. 물론 노션에는 페이지가 남아있지만 이를 좀더 다시 볼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블로그에 작성할 지, 따로 양식을 만들지는 고민을 해봐야겠다.


3. 약점 보완하기

약점, 약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특히 '공모전을 나가서 수상한다' 거의 1년동안 여기에 너무 몰입해서, 중요한 것들을 놓친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선 보다 자세히 톱아보겠다.

1.글쓰기시 지피티 사용 최소화

사실, 그냥 지피티 사용 최소화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있기에(기획,개발등의 속도감 증가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것은 분명함을 경험했다. 하지만 사고력을 잃는 것같은 경험을 했다.

1년 이전에 공모전을 참여했을때 기획 문서를 작성할때에 보다 스스로 기준이 높아졌다. 하지만 혼자 스스로 생각해내는 능력은 그에 비해 발전하지 못했다고 체감했다. 물론 지피티에게 어떻게 물어보면 잘 대답하는지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게된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 글처럼, 글쓰기를 할때는 적어도 지피티 사용을 최소화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여기서 연쇄적으로 생각이 든 문제점은 '독서에 대한 불호' 이다.

2.독서 30권 완독 및 독후감 작성 하기

구글링하거나, 지피티에 물어보면 알 수 있는 개발 지식이 많은데 왜 개발 도서를 읽어야하지?,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리고 이전에도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랑 맞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근래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라는 책을 읽으면서 책이 더 효율적이다 생각으로 바뀌었다.

"책은 누군가 작성하고, 누군가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책에는 하나의 주제가 다양한 챕터로 이루어져있으며 연쇄적으로 작용한다."

위 두 가지의 작은 생각이 들었고, 더 이해가 잘되거나,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물론 잘 정리된 인터넷 강의도 위의 근거에 포함되지만, 종이책이 주는 집중도는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았다.

사실, 이전에도 '플러터 인 액션' 과 같은 책으로 처음 앱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되었는데, 무지한 영역이기에 흥미 보다 어려움이 훨씬 컸던 경험이서, 현재는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개발, 사고력등 나의 자기 개발을 위해서도, 다양한 책을 읽고 간략하게 독후감을 블로그에 남겨볼 생각이다.

3.부가적이지만 중요한 약점들

  • 마감은 항상 전날로 생각 하기
  • 다른 사람 말 끊지 않기, 조급하게 행동하지 않기
  • 이리 저리 하지 않고 우선 순위 지키기
  •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기
  •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말하기 버벅이지 않기
  • 영어 회화 꾸준히, 영화 2개 이상 완전 해석 가능

학교 과제에서 간혹 1분을 남기고도 손을 못때고 작업하다가 지연 제출한 경험이 있다. 물론 더 상대적으로 안좋은 퀄리티로 제출할 수 있었고, 시간이 우선되어야하는 걸 암에도 막상 잘되지않았다. 그리고 은연중에 1분전에 제출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내린 판단은 과제 특히 데드라인은 최대한 전인 하루 전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는 스터디 과제, 과제 전형 등등 모든 제출일에 해당하고 이를 지켜야 겠다고 생각하고, 일정상 되지 않을 경우 적어도 6시간 전에는 제출해야 안정적일 것이다.

또한, 말끊지 않기, 생각하고 말하기는 평소에 조금 더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했음해서 작성하게 되었다. 일상 대화에서는 문제되지 않지만, 면접과 같이 긴장되는 상황에서 두 약점이 유독 발휘되는 것 같아서 항상 인지해야겠다.

그리고 우선 순위, 충동과 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계획 세우고 지키는 것은 즐기나, 계획안에서 우선 순위를 올곧게 정하고 따르는 것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개발 같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었으나, 가벼운 계획 이를테면, 공모전 아이디어네이션 같은 작업에서 다른 공모전에 눈길이가서 작업을 하게 되는 둥 말이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토익스피킹을 최근에 보게되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욕심이 나기도 하였고, 영어만큼은 개발자로서 알면 알수록 더 이득이 된다는 점(개발 커뮤니티의 확장, 오픈 소스 기여 등등)을 알게 되었고, 영화보는 취미를 활용 해서 꾸준히 쉐도잉을 계획하고 있다.


4. 다른 목표들

  1. 커뮤니티
  2. 스트레스 최소화
  3. 1500만원 모으기
  4. 좋은 인간 관계
  5. 인바디 점수 90점, 천국의 계단 150층

위 5가지는 각각 취업 준비에는 그리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모아봤다. 특히 좋은 인간 관계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진짜 좋은 인간 관계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앞으로도 생각이 필요한 것 같다.

스트레스 최소화는, 사실 원래 낙관적이지만 그만큼 짧은 시간 동안 작은 스트레스가 올라오는 일들이 조금 있는데, 이를 최소화 해보고자 작성해보았다. 특히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는 취준에 좀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취준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이력과, 기술을 보게 되는데 이때, 나보다 뛰어나신 분들을 보면 비교하게 되고 -> 부정적인 생각(후회,좌절) 등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래서 비교 보다는, 나와 다른 상대방이라는 사실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운동은 재밌어서 꾸준히 3년 넘게 하고 있는데, 몸에 대한 발전이 더 욕심나기도 하고, 유산소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서 목표로 잡게 되었다.


마무리하며

뭔가 나에 대한 많은 내용을 작성한 것 같아 부끄럽고, 말이 좀 많다고 생각이 든다. 상반기 내에는 만다라트를 계속 보완(완화하는 방향이 아닌,강화하거나 추가)해보면서 최종적으로 목표를 이룰 것이다. 😄